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대평가 대 절대평가 (문단 편집) === [[대학교]]의 경우 === [[고려대학교]]는 2015년 2학기부터 일부 [[교양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__원칙적으로나마__ '''상대평가를 없앴다.'''[* 국제학부, 영어교육과 등은 100% 절대평가를 달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경제학과, 물리학과 등은 아직도 대부분이 상대평가 과목이라고 한다. 화학과의 경우도 재학생에게 절대평가 얘기를 하니 우리 과에선 그런 과목 못 봤다고 하였다. 가정교육과는 전공 중 두 과목만 상대평가라고 한다.] 나머지는 성적, 인원에 따라 결정되는 상대평가가 위주로 되어있다. 따라서 성적에 좌우하여 전공 배정이나 장학금이라도 걸려 있으면 상대평가는 결국 경쟁의 장이 된다. 그래서 소규모 수업(대체로 12~20명 이하)은 강의자의 재량에 맡기는 경우도 있고[* 수강인원이 8명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절대평가가 된다. 전공과목의 경우 절대평가로 전환시켜주며 어떻게든 과목이 유지되지만 '''교양선택과목이 인원수 미달시 폐기되는 결정적 요인이다.''' 절대평가 인원 수 기준은 학교마다 모두 다른데 대체로 9명(10명), 14명(15명), 19명 등 학교별로 전혀 다르다.], 상대평가를 적용하되 기준을 대폭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가령 4학년 수업은 교수 재량으로 C학점 이하를 주지 않을 수 있다. 요컨대 30% A+, 70% B+이나 50% A+, 50% A이나 B+ 또한 얼마든지 가능하며 수강생 전원에게 다 A+를 줄 수도 있다.] 특히 [[공과대학]]은[* 원체 인원수가 많고 또 원래 공대 학점이 짠 것도 있기 때문에 상대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절대평가 시절에도 타 대학에 비해 C,D,F 비율이 약간 높기도 했다. 일부 교수는 절대평가를 하라니까 '''동료 연구자를 평가하듯 학부생을 평가하여''' D, F를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보통 이공계이다. 이런 분들은 오히려 상대평가를 하면 전부한테 D, F를 줘도 된다고 해도 눈치가 보이는지 A~C를 좀 더 많이 주곤 한다.] [[인서울]]이나 경기도, [[광역시]]소재 [[지거국]]급이라면 90% 이상 상대평가라고 봐도 좋고 이제는 공대 말고도 문과 역시 사립대학이나 전문대학 역시 상대평가인 대학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대학에 따라서는 성적 비율이 이 기준보다 낮거나 여기에 추가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중앙대학교]]는 [[2009년]]부터 모든 과목에 상대평가를 적용하고 '''하위 5%에게는 무조건 D학점을 때리는 방식'''[* A 35% 이내, B 35% 이내(A+B=70% 이내), C 25% 이내(A+B+C=95% 이내), D 이하 5% 이상. [[영어 강의]]는 A 50% 이내, B 40% 이내(A+B=90% 이내), C 이하 10% 이상.]으로 약간 변형된 상대평가를 적용하고 있으며[* 대신에 A 학점 최대 비율이 35%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최대 상한 비율인 30%보다 5%p 더 높다.], [[단국대학교]]는 A학점 25%, B학점 35%로 A+B=30+40보다 10% 낮다.[* 그러니까 C학점 이하가 40% 이상이다.][* 전국 대학 중에서 가장 빡빡하게 상대평가를 적용 중인 대학 중 하나이며, 인원이 아무리 적은 강의라도 '''절대평가는 없다.''' 10명 이상~13명 이하인 경우 특수 상대평가(이하 특별평가)를 적용하여 A 비율이 30%가 되며, 나머지는 교수 자율이다. 10명 미만이면 그냥 폐강이다.] [[동국대학교]]는 A학점 30%, A+B 70%로 혜자스러운 학점을 부여하고 있다. 학사제도가 개편되기 전까지는 전공전문 과목의 경우 A 학점을 40%(?!)까지 부여하고, 외국어 강의의 경우 A 학점을 50%까지 부여할 수 있었지만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적되면서 현재는 30+40% 체제로 통합된 상태이다. [[한양대학교]]는 2015년 상대평가 체제로 전환하려다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혀 성적표에 상대평가 등급(A, B, C, D, F)과 절대평가 등급(Excellent/매우 우수, Good/우수, Try/미흡, Try Harder/매우 미흡)을 함께 기재하게 되었다. [[연세대학교]]는 A학점 35%, B학점 35%나 20명 이하인 강의에서는 A학점 40%, B학점 50%, 10명 이하인 강의는 폐강되지 않으면 절대평가이다. 또한 영어강의는 UIC 강의[* 가끔 이거 주워듣고 영강인데 왜 절평이 아니냐고 항의하는 학생도 나온다(...)]와 대학영어[* 단 [[진단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맞은 학생이 듣는 고급대학영어는 절대평가이다.]를 제외하면 무조건 절대평가. 또한 4학년용 과목에 한해서 인원이 40명 이하일 경우 절대평가다. 다만 연세대는 2019년부터 교수가 꼭 상대평가를 원하는 게 아니면 전부 절대평가로 바꿨다. 물론 전공에 따라서는 상대평가를 유지하거나, 절평과 상평이 혼합인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고 수업을 들을 것.~~흔히 말하는 취직이 안 되는 과는 전부 절대평가에 A를 뿌린다~~ '''문제는 등급간 학생 수 비율의 상한은 있지만, 원칙적으로 하한은 없다는 점이다.''' 즉, [[교수]]가 원한다면 올 F도 가능한 반절대평가 방식이다. 물론 이론상으로만 가능할 뿐이지 합당한 사유 없이 실제로 이렇게 했다간 [[강의평가]]나 [[투서]], [[민원]]제기로 바로 [[징계]]를 먹기 때문에 올 F는 절대로 없으니 안심하자.[* 대부분의 수강생에게 F를 주는 것은 규정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교수가 정말 납득할 만한 사유를 들고 나오는게 아닌 이상 터부시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F를 받았다는 것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정말 제대로 강의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며,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다음 학기 강의에 심한 불이익이 가기 때문에 교수 입장에선 큰 손해가 온다. 겸임교수뿐만 아니라 정식 교원인 전임교수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이런 불이익을 받게 되면 겸임교수는 다음 학기 강의를 못 하게 되어 해당 대학에서 짤리게 되고, 전임교수도 짤리지만 않을 뿐 성과 내지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받아 승진에 문제가 생긴다.][* 참고로 의문제기가 학생들에게만 오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도 내려오는 구조라서 교수도 정말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면(전원이 백지로 내는 수준의 형편없는 시험점수, 표절한 리포트나 과제, 과도한 출튀행위나 결석 등등..) 윗선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물론 학생들이 단체로 날먹하려고 과제도 시험도 개판으로 제출하는것도 합당한 사유에 포함된다. 괜히 개기지 말자. 실제로 이공계에서 학점을 짜게 주는 분들은 올F까지는 아녀도 '''절반 이상에게 F를 주는 행위''' 정도는 가끔 한다.] 또한 올F는 강의를 제대로 안했다는 의심도 들어오기 딱 좋다. 거꾸로 이 때문에 빡친 교수가 수강생들의 수준이 시원찮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A 학점을 최대한 많은 수강생에게 뿌리는 순기능(?)도 있다.[* 물론 등급 간 학생 수 비율의 하한선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이렇게 되면 높은 확률로 A를 받을 수는 있지만 A^^+^^는 매우 드물게 나올 것이다. 대개 'A가 30%'라고만 해놓고, 그 뒤에 붙는 +,0,- 기호는 강사의 재량으로 넘기기 때문. 하지만 '''최대 30%, 최소 제한 없음''' 이라고 해서 교수가 원한다면 A 0명도 가능하게 해 놓은 곳도 이론상으로만 존재한다.] 학점 부여는 기본적으로 교수의 재량이라 그렇다.[* 기본적으로 [[교수]]는 한 명 한 명이 의회인 [[대한민국 국회의원]]처럼 한 명 한 명이 독립된 교육기관이라고 봐야 한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결정적인 차이점 중 하나. 초중고등학교의 교사들은 전부 같은 교무실을 쓰지만 대학에서는 교수 한 명 한 명마다 연구실이 배정되는 것도 이런 이유이며 성적평가방식이 모두 다른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투팍|그러니까 학생들은 꿀수업을 신청하는 게 낫습니다.]]--] 하여튼 너무 학점을 뿌린다고 학사과나 본부에서 태클을 걸 수는 있지만, 너무 점수가 짜다고 태클을 걸 수는 없다. 뭐 결국 고생하는 것은 학생들. 그리고 일부 변태 같은 수업의 경우에는 모든 수업에 지각, 결석이 없고 과제를 제출했으며 시험도 준수하게 봤지만 B를 받을 수도 있다. 자기가 '''정말 열심히 했어도 자기보다 잘한 사람들이 위에 존재하면 어쩔 수 없는 법.''' 이럴 경우 몇몇 교수자는 안타깝게 B받은 일부 학생들에게 미안해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경우 해당 학생이 성적 이의제기나 점수 관련 문의를 하면 상세하게 답변해주고 죄송하다는 말투까지 써서 친절히 답장해 준다.] 다만 일부 PASS/FAIL 과목들의 경우 점수를 일정 기준 이상만 충족시키면 PASS시켜주는 일종의 반절대평가나 마찬가지다.[* 대게 [[백분율]]로 나눠서 D학점 기준인 60점 이상을 받으면 PASS 가능하다. 이는 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인정이 가능한 최소 점수인 D0나 D-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 1학기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교육/개학 연기|대면 수업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간고사]]를 지필평가가 아닌 레포트 등의 과제로 대체하거나 아예 폐지, [[기말고사]]만 실시하는 등 최종 성적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시키거나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대신 A 50%, B 50% 등 상한선을 완화해 주는 대학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되면 이번 학기에 한시적으로 A, B 평점의 상한선이 풀리게 되는 셈이다.[* 서울대학교는 실제로 2020년 11월 학칙을 개정하여 평점의 상한선을 강제에서 권고로 바꾸었다. 사실상 교수가 원하면 상한선을 자유롭게 해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수강생들의 성취도가 교수의 기준에 한참 미달되거나 학점에 대한 가치관이 유별난 교수를 만나게 되면 '''A+나 A 평점이 아무도 없을 수도 있다. 반드시 평점을 상한에 맞게 줘야만 하는 상대평가와는 달리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절대평가라서 평점을 일정 비율로 주지 않아도 무방하기 때문.]]''' 아무리 절대평가라도 결국은 교바교인 셈.] 단,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는 코로나 시국에도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있어 학생들의 반발이 심하다. 또한 대학마다 다른데 절대평가라고 해도 사실상 상대평가처럼 평점을 매기는 교수들도 반드시 존재하며 절대평가 기준을 엄격하게 잡아서 낮게 주려는 교수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문과에는 거의 없고 대부분 이공계 교수. 간혹 이런 교수가 '''전공필수를 맡은(!)''' 경우 상대평가를 간절하게 원하는 학생들도 있다.] 학생들과의 갈등이 끊이질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